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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르포] "자치회 발급 주민증 수천만원에 거래"
2000년 두 자치회 중 하나인 마을자치회는 회원들에게 '주민(회원)증(사진)'을 발급했다. 주민들의 전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증명서다. 하지만 이후 주민증이 '딱지'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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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르포] 주민 4100명 … 98%가 불법 거주
▶ 구룡마을 산비탈 아래 판잣집. 쓰러질 듯한 비닐 지붕과 너덜너덜한 문짝만 보면 집인지 창고인지 구분이 안 간다. 집 앞에 살림살이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. 서울 구룡마을 입구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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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르포] '무허가 자치촌' 서울 구룡마을
서울 강남구 개포동 570, 구룡마을. 잠실종합운동장 네 배 규모(9만7000여평)인 국내 최대의 판자촌이다. 하지만 행정 지도 어디에도 표시돼 있지 않은 '유령마을'이다. 주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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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아파트] 4호 선정 '창덕 에버빌'
▶ 창덕 에버빌 주민들이 ‘아름다운 아파트’ 현판을 들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아이와 남편을 배웅한 주부들이 막 한숨 돌릴 시간인 오전 9시. 서울 남가좌동의 주상복합건물 창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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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주민자치회 김충락 회장
“이사 온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을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” ‘금산을 사랑하는 모임’김충락(金充洛·40·사진)회장은 신도시 주민들이 사이 좋은 이웃 사촌이 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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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단체 지방선거 출마 바람
오는 6월 지방선거에 시민단체 간판을 내세운 후보들이 대거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. 자치행정에 대한 비판에 그쳤던 재야의 한계를 벗어나 제도권에 직접 들어가 '참여를 통한 개혁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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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와이드] '일그러진 소외의 땅'소록도
'소 외된 섬' 소록도에 인권회복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. 일제의 환자 인권유린에 항거하다 처형된 이춘상(李春相)사건 재조명, 해방 직후 소록도 집단피살 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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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촌 돋보기] 광주 용봉지구
광주시 북구 용봉동 일대 용봉지구는 1990년대 중반 광주시의 토지구획정리사업(11지구)과 함께 조성된 아파트 촌이다. 중외공원 문화벨트와 인접해 문화.체육 시설을 이용하기에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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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촌 돋보기] 광주 염주지구
광주시 염주지구 아파트단지는 토지공사와 광주시도시공사가 광주시 화정3동과 화정4동에 걸쳐 택지를 조성한 곳으로 90여만평의 드넓은 중앙공원을 끼고있다.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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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촌 돋보기] 광주 염주지구
광주시 염주지구 아파트단지는 토지공사와 광주시도시공사가 광주시 화정3동과 화정4동에 걸쳐 택지를 조성한 곳으로 90여만평의 드넓은 중앙공원을 끼고있다.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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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 망미동 삼성아파트 정상필 자치회장]
"아파트 관리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. " 정상필(鄭相必.64)자치회장은 1996년 아파트에 하자가 생겼을 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아파트 주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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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천년 첫 '일등 아파트' 선정 부산 국제마마아파트]
부산시와 중앙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아파트를 매달 한 곳씩 선정한다. 부산시가 벌이고 있는 아파트 한 가족 운동을 적극 지원해 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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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대생 창업 인터넷업체 아파트단지 홈페이지 무료 구축
"사이버 공간을 통해 이웃간 벽을 허무세요. " 아파트단지를 상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어 관리까지 해주는 벤처기업이 생겼다. 최근 대전에 설립된 ''울림'' (http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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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대생 창업 인터넷업체 아파트단지 홈페이지 무료 구축
"사이버 공간을 통해 이웃간 벽을 허무세요. " 아파트단지를 상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어 관리까지 해주는 벤처기업이 생겼다. 최근 대전에 설립된 '울림' (http:/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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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1월의 자랑스런 아파트] 김효권 자치회장 인터뷰
"이 상을 받은 것은 주민들이 한마음이 됐기 때문이죠. " 김효권(金효權.67)자치회장은 "많은 가구가 살고 있어 의견이 완전히 일치될 수는 없지만 대화를 통해 풀어간다" 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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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진구 태화 현대2차 아파트 ‥'이달의 자랑스런 아파트'에 뽑혀
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태화 현대 2차 아파트(8백18가구)를 찾는 방문객은 "아파트가 참 깔끔하다" 고 한 마디씩 한다. 어지러운 가야시장을 거쳐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울긋불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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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태화 현대 2차 아파트 최수영 자치회장, 단지 곳곳 살피며 손 봐
입주민 자치회장 최수영(崔壽永.62)씨는 마음씨 좋은 시골 할아버지로 통한다. 입주민들은 고향 아저씨 대하듯 스스럼없이 말을 걸고 대꾸도 잘한다. 따라서 자치회와 입주민 사이 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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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]살인공포…철로 고의훼손 이어'청산가리 카레'
[도쿄 = 이철호 특파원]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 이후 잠잠해지는 듯했던 독극물 사건이 다시 발생, 일본 열도가 또다시 발칵 뒤집혔다. 특히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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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구 임대주택 많이 지어 주오"|서울 철거민 요구와 실태
수도권지역 철거민과 도시빈민 등으로 구성된 서울지역철거민협의회(회장 고광석·45)창립 3주년기념식이 17일 오후2시 고려대 대강당에서 열렸다. 서철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의 부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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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사회 셔틀버스가 는다|고지대·아파트주민 자치회 등서 운영
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소형 셔틀버스를 마련하여 스스로 교통난을 해결하는 예가 부쩍 늘고 있다. 대개 고지대의 아파트 단지나 일반 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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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세광 송치의견서|박 대통령 저격사건 총결산
가. 문이 김호룡에게 포섭 당한 경위 ①7·4남북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9월3일경 대판소재 「페스티벌·홀」에서 민단과 조총련이 회동하여 단합대회(공동대회)가 열렸을 때 문세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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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서「동흥진회」조직
1일 상오 서울시는 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 회의를 열고 말단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조직을 강화할 목적으로 「동흥진회」라는 명칭의 새로운 주민 조직을 하도록 지시하여 내년선거를 앞두고